제26회 대회 2022년 6월 4일부터 5일까지 원주에서 열려
〈사진〉 축구대회 팸플릿 (pamphlet) 표지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치악배 전국 축구 대회가 올해 열렸다. 2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크게 줄어들면서 축구의 저변 확대와 원주시의 홍보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던 대회가 3년 만에 재개될 수 있었다.
원주시 축구협회(회장 최병준)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출전한 27개 클럽이 연령에 따라 40대, 50대, 60대로 구분하여 조별 리그를 거쳐 스플릿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종로), 경기도(파주, 동두천, 용인, 오산, 안양), 충청북도(제천), 강원도(춘천, 횡성, 원주) 지역에서 출전한 클럽들은 소속 클럽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사진〉 개막식 - 개회 선언
6월 4일(토) 열린 개막식에는 조중용 원주시장 권한대행, 송기헌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박정하 국회의원과 원강수 원주시장 당선인을 포함하여 6월 1일 선거에서 당선한 도의원, 시의원 당선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체육인으로는 이수영 원주시체육회 회장이 참석했다.
〈사진〉 개막식 - 대회사
원주시축구협회 노승한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는 김용섭 원주시축구협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과 최병준 회장의 대회사 그리고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사진〉 경기장면 - 코너킥 직후 양팀 선수들이 볼을 다투고 있다
개막식에 이어져 펼쳐진 축구 경기들은 원주종합운동장과 무실구장, 혁신구장, 문막IC구장 등 4개 구장으로 나누어 열띤 경쟁에 돌입했다.
〈사진〉 승부차기 - 볼을 막기 위해 골키퍼가 몸을 던지고 있다
〈사진〉 승리의 환호 - 승부차기에서 이긴 팀 선수들이 감격 하여 달려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