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복지재단 작은집’, ‘사단법인 빛과 꿈터 일과 사랑’ 등에 간식 기부
생각나눔소는 원주관내 사회복지기관에 간식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생각나눔소는 지난 주 소병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시온복지재단 작은집'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인 ‘일미닭강정’과 ‘샘말다래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지역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이나 특산물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아울러 '시온복지재단 작은집' 방문 시 식사와 간식을 직접 준비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덜어주기 위한 기부활동도 함께 시행했다.
생각나눔소는 같은 날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사단법인 빛과 꿈터 일과 사랑’을 방문해 ‘쌀호두과자’도 기부했다. '쌀호두과자' 기부는 장애인 일거리 제공에 노력하고 있는 동 기관 임직원들과 교육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생각나눔소가 '시온복지재단 작은집'과 ‘사단법인 빛과 꿈터 일과 사랑’에 기부한 간식 등은 총 230여만 원에 달한다.
생각나눔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쉽지 않은 장애우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게 도움을 준 것 같아 기뻤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원주관내 장애우 관련 기관들과 연계하는 방법을 지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각나눔소는 사회적 기업, 여성기업 인증을 받은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공모전과 홍보를 대행하는 기업으로 무실동에 자리 잡고 있다.
소병인 생각나눔소 대표는 “앞으로도 원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기관들에 대해 지속해서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