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및 제공 :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광열, 강원경영자총협회 회장 박동언/설치기관-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권오광)/이하‘강원지역인자위’)가 강원지역 조기폐광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이하’산대특‘)사업을 통해 폐광을 앞둔 삼척 도계광업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전직 직업훈련 공급을 위한 2차 유관기관 간담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 24년 12월, 1차 간담회에서 참여 유관기관 간 도계광업소 근로자를 위한 직업훈련 제공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나누었고, 이번 2차 간담회를 통해 공급 예정 훈련과정, 훈련시기, 장소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본부, 지역고용센터,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강원지역인자위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하여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 지역 내 훈련기관을 통해 직업훈련을 공급하기로 했다.

□ 강원지역인자위는 사전에 진행한 ’도계광업소 근로자 대상 교육훈련 수요조사‘를 활용하여, 근로자가 희망하는 직업훈련을 오는 3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고용노동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등과 함께 취업 연계 고용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 한편, ’산대특‘사업은 산업구조 변화의 흐름이 지역별 노동시장에 다르게 영향을 미치면서, 지역별로 차별화된 훈련과정을 적시에 운영될 필요성에 의해 공급되는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강원지역에서는 ’24년도부터 운영이 되어 왔고, 올해 1차 훈련기관 모집 공모일정은 2월 중 강원지역인자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사업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지역인자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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