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10월말까지, 성악·밴드·라틴음악 등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이 강원감영에서 매주 펼쳐져 원도심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감영이 후원하는 ‘행복버스킹’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7시 강원감영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복버스킹’은 거리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4~6월엔 유동인구가 많은 문화의 거리와 우산천 거리, 장미공원, 강원감영 등에서 30회에 걸쳐 개최됐다. 42개 지역예술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복버스킹엔 ▷클라리넷 ▷라틴음악 ▷댄스 ▷피아노 4중주단 ▷전통무용 ▷성악 ▷밴드 등 보다 다양한 장르로 공연이 준비됐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하단 표 참고.)
원주시 관계자는 “재능있는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으니 강원감영과 원도심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버스킹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문의: 737-2802(문화예술과)
정향분 기자
hyang99j@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