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문화재단, 6월 29일 개관식…토크콘서트·초대전시 등 다채
서부권의 문화시설 확충 및 문화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민커뮤니티 거점공간으로 조성된 서부권생활문화센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6월 29일(토) 오후 2시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은 1부와 2부로 구분, 2시부터 시작되는 1부 행사는 원주시립교향악단 축하공연 및 개관 기념식, 공간 자율라운딩 순서로 운영된다. 2부에서는 스윗소로우 김영우의 토크콘서트가 ‘일상에서 음악이 주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김영우와 지역 아동합창단 벨라무지카의 합동공연도 기획되어 있어 관람객의 눈과 귀를 풍요롭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풍성한 개관행사를 위해 6월 29일(토)부터 7월 12일(금)까지 ‘꿈을 향한 초대’라는 주제
로 초대전시도 마련된다. 전시에는 공예, 회화, 설치미술, 도자분야 작가(이강산, 전지원, 정지
연, 최윤혜) 4명이 참여한다. 센터의 로비공간, 마주침 공간, 하늘마루 등에서 작가들의 작품
25점을 만나볼 수 있다.
개관식 당일에는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 최윤혜 작가와 함께 ▲그림책 만들기 클래스(11~16
세, 1회)가 운영되며, 사전에 2회차로 운영된 원데이 클래스에서 만들어진 아동·청소년 작품은
개관 전시기간 동안 1층 마주침공간에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서부권생활문화센터는 올해 5월부터 개방하여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동아리·단체를 위한
공간대관을 시작으로 6월부터 생활문화프로그램(하모니카, 라인댄스, 회화(유화), 요가, 성인
합창, 아동성악)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원주문화재단 박창호 대표이사는 “서부권생활문화센터가 지역주민 및 관내 동호회들이 주체
가 되어 자생적으로 생활문화를 활성화하는 공간이며 지역고유의 특색있는 문화예술활동을
창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 서부권생활문화센터 개관식 & 토크콘서트
-일시 : 2024. 6. 29.(토) 14시 ~ 16시
-장소 : 서부권생활문화센터
-문의 : 원주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33-748-9726
※ 토크콘서트 : 무료(당일 선착순 입장)
※ 전시 : 화~금 10시 ~ 21시, 토 10시 ~ 17시(무료관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