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천철학도서관(관장 김명래)은 오는 7월 3일부터 ‘도시와 건축으로 읽는 우리 역사’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 사업 선정으로 추진하게 됐다.

 우리 역사의 흐름 속 주요 도시와 건축물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새겨보고 과거의 도시와 건축이 현대와 어떻게 이어지는지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안창모 경기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18일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중천철학도서관(☎033-737-38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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