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악안면외과 우수 포스터상과 최우수 구연발표상 수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서연 전공의(지도교수 이천의)가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과 최우수 구연발표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활약을 펼쳤다.
박서연 전공의는 지난달 18일 중국 북경 하이디안에서 열린 7th Asian Academic Conference for TMJ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6일에는 강릉 리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개최된 제62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최우수 구연발표상을 수상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는 이천의 교수가 부임한 2017년 이후 하악과두하부 골절 환자의 수술에 EAORIF(Endoscope-Assisted Open Reduction and Internal Fixation)를 시행하고 있고, 이는 기존 수술방법과 달리 안면부에 흉터를 만들지 않고, 안면신경 손상으로부터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
박서연 전공의는 "구강악안면외과학 전문의가 되기 위한 배움의 길에서 학문에 대한 열정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참된 의사가 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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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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