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에 발생한 식중독은 전체 건수의 25% 차지...여름 다음으로 많이 발생
 - 낮 기온상승 시 식중독균 증식환경 조성...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필요
 -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 지속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야외활동 많은 가을철(9~11식재료 취급이나 조리·보관 부주의할 경우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당부했습니다.

 

 지난 5년간(’18~’22(잠정), 누계계절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한 결과가을철 발생 식중독 341으로 전체 발생 건수 25% 차지 기온 높은 여름철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여름 481(35%) >가을 341(25%) >309(23%) >겨울 231(17%)

 

 가을철은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지만 에는 기온 상승하여 식중독균 증식하기 쉽고 식품 냄새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 오염 여부 판별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세척·소독 익혀먹기·끓여먹기 보관온도 준수 등 사전 위생관리 중요합니다.

 

 식재료 흐르는 물 깨끗이 세척해야 하며 동일한 싱크대 사용하여 여러 식재료 전처리하는 경우 채소육류어류 순으로 세척하고 사용 싱크대 세제 세척하고 염소계 소독제 소독하도록 합니다.

 

  주로 가열 조리하지 않고 섭취하는 샐러드겉절이 등을 위한 식재료 염소살균제 등에 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하여 조리 사용하는 것이 식중독 예방에 좋습니다.

 

 육류달걀 등은 중심온도 75, 1분 이상·조개  어패류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여 완전히 익혀 섭취해야 하며식수 생수 또는 끓인 물 마셔야 합니다.

 

  야외활동 시 많이 먹는 김밥을 준비할 때는 달걀지단, 햄 등 가열조리 끝난 식재료 단무지맛살  조리 없이 그대로 섭취하는 식재료 맨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하며모든 식재료는 충분히 익히고 식힌 후 용기 담도록 합니다.

 

  또한, 햇볕이 드는 차량 내부  비교적 온도 높은 곳 조리식품 보관하면 식중독균 증식 위험이 있으므로 야외활동 시에는 아이스박스 등을 사용 10이하 이동·보관해야 합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유용한 정보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식중독 예방수칙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국민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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