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 오후 5시 치악예술관
원주문화재단이 후원하고 까르페 디엠이 주관하는 <스토리텔링 키즈 콘서트> 유령친구& 커피마신 제이크가 9월3일 오후 5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작가 박혜랑이 성우로, 플릇 정인혜, 피아노 심재은, 베이스 이상원, 드럼 강민정이 연주하며 게스트로 권찬영이 함께 한다.
스토리아티스트 랑이 언니가 풍부한 표현력으로 다정하고 포근하게 들려주는 목소리와 감성적인 일러스트가 만나 오감을 만족시키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연주회다.
공연 구성 또한 동화로의 음악 여행을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어린이들이 즐겁게 음악을 감상하고 클래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주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연주와 함께 다양한 예술적 요소가 결합된 음악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기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 연령 입장 가능한 키즈 콘서트인 만큼 아이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보호자분들의 케어 당부했다.
유아 키높이 방석이 필요하신 경우 로비에 준비되어 있어 필요한 사람은 요청하면 된다.
정향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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