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35대 추가 설치
- 2021년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35대 추가 설치
- 실시간 버스도착 정보, 시정소식 및 날씨 등 제공
□ 원주지역 시내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 원주시는 내년 『원주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통해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35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3억 5천만 원 가운데 국비 1억 2백만 원, 도비 4천 6백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 2021년 3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9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 특히, 그동안 도심부 위주로 설치했던 것과 달리 교통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시 외곽 및 읍면 지역에 집중 설치할 방침이다.
□ 현재 원주시에는 총 338대의 버스정보안내 단말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실시간 버스도착 정보 외에도 시정소식 및 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대중교통 활성화와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노후 단말기를 시인성이 높고 정보 제공이 용이한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원주시의 재정부담을 덜기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