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및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이 후원하고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은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NONHUMAN)를 주제로 진행된다. 기후변화, 인공지능(AI) 등을 계기로 인간 중심주의를 성찰해보자는 취지다.

대한출판문화협회에 따르면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에는 국내에서 약 360개 출판사 및 출판 관련 단체, 해외에서 30개국 121개 출판사 및 단체가 참여한다. 또한 국내 190명, 해외 25명 등 200명 넘는 작가들이 도서전에 참석하여 강연 등을 통해 독자들과 현장 만남을 갖는다.

도서전 입장권은13일(화)까지 온라인 예매를 통해 현장 구매 가격(성인 1만원·학생 5000원)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서울국제도서전 전체 강연과 기획 프로그램은 도서전 누리집(sib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