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일 5시, 백운아트홀에서 열려!
사)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대표: 채수남)가 가정의 달을 맞아 원주시민을 위한 가족사랑 특별 연주회 '함께해요, 우리'를 마련했다.
오는 14(일)일 오후5시 백운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정년교의 지휘와 퍼커션 장소라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연주곡으로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하차투리안의 발레 모음곡 '가야네', 한스 짐머의 '마다가스카 OST'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는 원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관악전공자들로 구성되었으며 클래식에서 재즈, 영화음악, 가요 등 폭 넓은 레퍼토리로 대중에게 감동의 연주로 다가가는 42년 전통의 원주가 자랑하는 연주단체이다.
채수남 대표는 "가정의 달 5월 봄의 향기를 한데 모아 원주시민과 가족, 연인, 친구 모두 웃으며 봄의 선율을 느낄 수 있도록 연주회를 준비했다"며 "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와 아름다운 음악 축제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무료이다.
정향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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