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버스킹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원주천 벚꽃 버스킹 포스터
원주천 벚꽃 버스킹 포스터

 

 

원주문화재단은 4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벚꽃길 버스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영서고등학교에서 금대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벚꽃 명소인 원주천변 일원에서 진행된다.

‘봄 소풍’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버스킹에는 총 40팀이 참가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로컬푸드 먹거리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벚꽃길을 따라 각종 전시물을 게시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벚꽃길 구간별로 질서유지 요원 등을 배치해 인파 밀집을 예방하고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상춘객이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4월 2일, 원주천 벚꽃 길을 걷는 시민들
4월 2일, 원주천 벚꽃 길을 걷는 시민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주차 공간이 협소한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벚꽃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원주문화재단 공연예술팀(☎033-760-98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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