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일(수)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여 가능
어린이의 눈으로 찾는 안전 해법으로 실질적인 대책마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 TBN한국교통방송이 주관하고, 교육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등이 후원하는 「제1회 전국 어린이 안전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스터 = 도로교통공단 제공]
[포스터 = 도로교통공단 제공]

이번 대회는 교육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안전 관련 기관이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회를 마련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개최했다.

발표 주제는 어린이 교통 안전과 관련된 자유 주제이며, 5분이내의 발표 원고와 발표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오는 11월 3일(목)까지 홈페이지(tbn.gongmojeon.com)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예선 결과는 11월 14일(월)에 발표하며, 11월 23일(수) 결선을 진행한다. 결선수상자 7팀에게는 총 340만 원 상당의 상금과 교육부 장관상등 상장을 수여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으로 판단되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교통공단과 함께하는 「제1회 전국 어린이 안전 말하기 대회」는 올해 최초로 기획된 행사이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맞춰 어린이들이 직접 안전을 말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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