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2015년 11월 아메리카를 종주할 목적으루 배낭을 꾸렸다.
북 아메리카 케나다를 시작으로 미국. 멕시코를 지나 비행기로 쿠바를 갔다가 다시 멕시코로 나온뒤 중미를 육로로만 치킨버스러 불리는 그들의 닭장같은 버스를 타고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세계 범죄 순위 1위 국가 온두라스. 와 니카라과를 거처 코스타리카. 파나마에서 배를타고 남미로 넘어가기까지 근 3개월간이 중미 여행을 마치고 남아메리카 남미로 넘어가
콜롬비아. 에콰도르와 페루를지나 볼리비아로 들어갔다
남아메리카 중앙부에 있는 나라다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페루. 칠레 가 주변울 둘러싸고 있어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이다.
인구는 우리나라 4분의1정도이나 나라크기는 우리의 5배 정도 큰 나라이다.
우유니 소금사막으로 가는 길목에 기차 무덤 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1900년 초반 바다가 없는 나라라 모든 광물자원을 기차로 운반하였으나 지금은 쓰지않고 버려저 이렇게 기차 무덤이 되어있다.
이 또한 볼거리를 만들어 주고 있었다.
마침 우기철이라 세계에서 가장 큰 거울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기 때라 소금 위에 물이 고여 광활한 거울이 하늘을 담고 있었다.
그 옛날 지각 변동으로 안데스산맥이 올라오며 그 안에 바닷물이
가두어지면서 오랜 세월 증발해 소금사막이 되었다고 한다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로 꼽히는
우유니소금사막이다 끝을 알 수 없는 거대한 거울 위에 내가 서있다.
해발 3600미터가 넘는 고원 지대이다
나는 고산증에 시달리며 여행을하였다.
현지인들이 고산증에 좋다며 코카잎을 씹으라 권한다.
쓴 코카잎을 씹어가며 다녀도 효과를 보지못하고 결국 검증되지않은 그들의 약을 한 웅큼 받아 먹은후 진정 되었다.
우유니 소금사막은 경이로운 생각이든다
어찌 지구상에 이런 곳이 있을까
하늘고 땅의 경계가없다
거대한 거울효과로 내가 서 있는 곳이 곧 하늘이었다.
우유니 사막 넓이는 우리나라 전라남도 크기와 비슷하단다.
소금의 두께는 1미터에서 120미터까지 이르며
소금의 양은 100억톤 으로 추산한단다
볼리비아 국민이 수천 년 이상 사용할수 있는 양이며
우기 때마다 씻기는 과정이 반복되어 소금의 순도가 높다고한다.
간수와 먼지등 불순물이 거의 없어 암염이나 천일염보다
짜며 잡맛이 없어 요리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콜차니 마을에서 주민들이 소금을 가공하여 판매하고 있다.
나도 기념으로 우유니 소금 두 봉을 사서 무거운 배낭에 무게를 더했다.
소금사막에는 소금 호텔이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금벽돌로 지어진 소금 호텔이 있다 벽 장식품 테이블 모두가 소금으로 만들어진 소금 호텔이다 세계에서 가장 짠 호텔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우유니 사막에서 칠레 아따까마 사막으로 가기위해 이 짠
소금 호텔서 숙박은 하지 않고 칠레로 떠났다.
소금으로 이루어진 순백의 땅 그 위에 빗물이 고여 생겨난 반영으로 거대한 거울이된 신비로운 소금사막
이러한 자연이 만들어낸 풍경을 볼 때 나는 여행의 묘미와
기쁨을 느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