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부터 1차 업소 자율평가 후 2차 현지평가 순서로 평가 시행
-평가 결과 최우수, 우수, 일반관리대상 등 3단계로 등급 결정

원주시보건소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7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소 422개소에 대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차 자율평가를 위해 업종별 자율평가표를 배부하면 영업주가 서면평가 작성 후 기간 내 제출하며, 2차 현지평가는 업무담당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진행한다.
일반현황을 비롯해 시설기준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과 위생관리 상태 등 숙박업 33개 항목, 목욕장업 43개 항목, 세탁업 31개 항목을 현지 방문을 통해 평가하게 된다.
절대평가 방식으로 업종별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 3단계로 등급을 결정하며, 최우수업소 가운데 상위 10%에는 우수업소 표지판 부착 및 시 홈페이지에 공표할 방침이다.
원주시 보건소는 평가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의: 위생과 위생지도팀(033-737-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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