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산림환경과학대학에서 28일에 열려
(사진: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학장 이승환)은 6월 28일(화)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산림을 활용한 기후변화 공동대응 및 그린데탕트(Green Détente) 구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통일부·산림청이 공동 주최하며, 김헌영 총장과 남성현 산림청 청장 등 정부·학계·연구기관·민간단체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1세션과 제2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제1세션에서는 이시영 강원대 명예교수의 ‘남북공동 산불 대응’ , 임상준 서울대 교수의 ‘남북공동 산사태 대응’, 정찬식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의 ‘남북공동 산림병해충 대응’ 발표가 각각 진행된다.
제2세션에서는 안영상 전남대 교수의 ‘산림복원 대응’, 장계선 국립수목원 연구관의 ‘생태복원 대응’, 박진우 강원대 교수의 ‘산림자원 이용·관리’에 대한 발표가 각각 이어진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 패널들이 패널로 참여해 사회발전·경제성장·환경보전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남북산림 관리와 기후변화 공동대응’에 대해 적극적인 토론을 펼칠 전망이다.
자료 및 사진 제공: 강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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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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