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일반산업단지에 149억 원 투자, 40명 고용

 경기도 성남에 자리한 요거트 전문기업 (주)요즘(대표 박성기)이 원주 동화일반산업단지(이하 동화산단)로 이전한다. 

 (주)요즘은 149억 원을 투자해 본사 및 공장, 연구소를 이전하고 40명(이전 24명, 신규 16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첨가물 없이 유청을 직접 분리하는 방식으로 자연 그대로의 꾸덕한 질감을 가진 그릭요커트 전문 제조기업인 (주)요즘은 2017년 8월 성남에 공장을 설립한 이후 HACCP 인증과 함께 그릭요거트 제조를 시작했다. 120시간에 걸쳐 요거트를 제조하는 공정으로 맛과 품질에서 차별성을 보유하고 있다. 

 생산량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동화산단으로 본사, 공장, 연구소를 모두 이전해서 2023년 8월 국내 최대 규모 자동화 설비 시설을 구축해 그릭요거트를 대량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주)요즘이 국내 최대 요거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즘은 강원도, 원주시와 원주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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