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적 취지 부합 사업, 심사 후 최대 4,500만 원 지원

                                                                                           사진제공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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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가 삼성생명, (사)함께 만드는 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지역 공익활동 단체 및 청년활동가를 발굴하여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이 중심이 되어 건강한 사회,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를 취지로 추진된다.

 대상자와 단체는 지역에서 비영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 또는 공동대표로서 만 34세 이하(신청일 기준) 청년활동가다. 등록기준지 및 소재지가 서울 및 광역시(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가 아니어야 하고 사단법인, 재단법인, 임의단체, 사회적 협동조합 등 비영리단체로 지원대상을 한정했다.

 사업비 지원에 해당되는 분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슈로 공익적 취지에 부합하는 주제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낙후된 지방마을 생활환경 개선, 농어업 지속성 제고를 위한 생물종 다양성 증진 활동, 농어촌 저소득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IT 교육, 지역 내 거동 불편자를 위한 가사 등 지원 서비스, 농어촌 고령자, 다문화 가정 대상 한글교육 등이다. 

 신청기간은 9월 24일(금) 까지이며 심의 결과에 따라 20개소를 선정하고 1개소당 최대 4,500만 원의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www.bss.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류 다운로드 후 기본정보 입력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우편접수와 방문접수는 불가하다. 

문의 : (사)함께 만드는 세상(사회연대은행) 배분팀(☎ 02-2280-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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