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Jazz에 빠지다'

                                                                                    사진제공 :  원주문화재단
                                                                                    사진제공 :  원주문화재단

 정인혜 플루트 독주회가 8월 22일(일) 오후 5시 유알컬쳐파크 실내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여름밤 Jazz에 빠지다' 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원주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재즈와 접목하여 클래식을 어렵게 느끼는 대중들에게 쉽고 가깝게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공연이다. 게스트 연주로 따뜻한 서정의 목관악기 오보에와 성악의 열정적인 무대가 함께한다. 

 연주곡은 크로스 오버의 시작이자 완성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해진 프랑스의 끌로드 볼링이 작곡한 <Suite for flute and jazz piano trio> 수록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클로드 볼링의 크로스 오버 첫 번째 실험작이자 크로스 오버로 대성공을 거둔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이 작품을 통하여 볼링을 '진정한 크로스 오버의 선구자'라고 평가하고 있다. 무대는 전석 무료이며 전 연령 입장 가능하다.

문의 : 원주문화재단 공연장운영팀(☎010-4100-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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