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단위 마을 생활권에 소재한 카페를 겸하는 공방에서 진행

 (재)원주문화재단은 주민 생활권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생활문화 살롱'을 운영한다.
 (재)원주문화재단은 주민 생활권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생활문화 살롱'을 운영한다.

 (재)원주문화재단이 읍·면 단위 문화공간 '우리동네 생활문화 살롱'을 통해 주민 생활권 문화활동 활성화에 나선다. 읍·면 단위 마을 생활권에 소재한 카페를 겸하는 공방에서 진행하며 인근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장소는 ▶8월 흥업면 대안리 북카페 ' 터득골 ▶9월 소초면 흥양리 목공예카페 '더나무' ▶10월 문막읍 포진리 도예공방 '애뜰리' ▶11월 판부면 서곡리 수공예카페 '초록산책' 등 5곳이다.

 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새로운 문화활동의 매커니즘이 요구되는 시기여서 참가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재) 원주문화재단 김나화 씨는 "원주 곳곳에 산재한 문화적 자원들이 재발견되어 생활문화의 저변이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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