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활성화 및 기존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 3년간 국비 지원 수혜

 상지대(총장 정대화)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 일반랩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과 일반랩 선정 결과를 발표했는데 상지대가 금오공대(구미), 전남창조혁신센터(여수), 백석문화대(천안)등과 함께 일반랩에 선정된 것이다. 

 이번 선정은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랩 확대 등을 골자로 지난 5월 시행한 '창업 활성화를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효율화 방안'에 따른 것으로 일반랩은 8.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랩 선정기관에는 3년간 국비 최대 3억3천만 원을 지원(도비, 시비 3억 별도)한다.

 창작과 제작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메이커스페이스'는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구현을 도와주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공간인데, 상지대  '메이커스페이스'는 민주관 1층에 '상지 MDN 센터'라는 이름으로 자리했다. 

 센터를 총괄하는 산업디자인과 이상화 교수는 "상지 MDN 센터는 강원도 경제의 중심인 원주시 우산동에 위치해 다양한 학교 내부와 외부기관들이 센터를 매개로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을 통한 창업 활성화 및 기존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상지대가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 일반랩에 선정됐다.(사진제공 : 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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