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이용해 손쉽게 초음파 영상 출력 가능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음파 영상 진단 장치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면서 장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20일 사업단에 따르면 이 장비를 사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초음파 영상을 받아 볼 수 있다.
사업단이 보유중인 초음파 의료 영상장비는 알피니언 메디칼 시스템의 E-CUBE 7이라는 모델이며 연구 주제를 수립하고 표본 측정이나 기기 실습을 필요로 하면 장비사용이 가능하다.
이 장비는 특히 초음파 2D 출력과 함께 초음파 3D 출력, 태아 등의 움직임까지 표현되는 4D 초음파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CUBE View를 설치하고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간편하게 초음파 영상을 출력 받을 수 있다.
기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장비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이 가능하며 장비이용신청서 상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일반인이 해당 장비를 이용해 의료 행위를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장비가 설치된 장소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산학관 508호”라며 “사업단의 담담자에게 유선이나 이메일로 사용 문의를 하면 이 장비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