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실버마이크 불타는 청춘 8~9월 공연 안내

막바지 여름을 ‘불타는 청춘’공연과 함께 어르신 공연팀의 버스킹 공연 , 실버마이크 ‘불타는 청춘’, 8월 문화의 날 주간을 맞아 3회 개최 8월 31일 원주 보물섬장난감도서관, 9월 2일 삼척해수욕장, 9월 3일 동해 망상해수욕장

2022-08-29     김영통 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8월 31일, 9월 2일~3일 원주, 삼척, 동해를 순회하며 2022 문화의 날 <실버마이크> ‘불타는 청춘’ 공연을 개최한다.

[포스터 = 강원문화재단 제공]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불타는 청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만 60세 이상의 전문성을 갖춘 어르신 공연팀이 도내 다중이용시설 및 생활밀착형 공간에 찾아가 다양한 장르(대중음악, 양악, 국악 등)의 예술 공연을 하며 도민들과 소통하고, 일상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7월 말까지 도내 7개 지역을 찾아가 총 9회의 공연을 개최하였으며, 도내 곳곳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8월 문화의 날 공연은 막바지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도내 휴양지 등 특색 있는 장소를 선정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어르신 공연팀이 세대를 넘어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원주공연, 8월 31일(수) 오후 3시, 원주 보물섬장난감도서관 야외데크(보물섬 물놀이장 옆)

삼척공연, 9월 2일(금) 오후 6시, 삼척해수욕장 버스킹 공연장

동해공연, 9월 3일(토) 오후 6시, 동해 망상해수욕장 버스킹 공연장

강원문화재단 김필국 대표이사는 “실버마이크 8월 공연을 통해 실버 공연팀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주민 및 막바지 휴가를 즐기기 위해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연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의 방문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교류협력팀(033-240-13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