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공항, 지역 어린이와 함께하는 어린이 비상(飛上)체험단 운영

원주공항 내 여객청사, 비행장 등 주요시설 견학 및 지상직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2-07-13     권세진 기자

한국공항공사 원주공항(공항장 최병순)29일부터 30일까지 원주지역 내 어린이을 대상으로 공항직업 체험 프로그램 및 현장학습인 어린이 비상(飛上)체험단을 운영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 비상(飛上)체험단은 강원도 원주 소재 사회적기업인 생각나눔소와 협업하여 지역 어린이들에게 원주공항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강릉원주대부설유치원 및 원주학성어린이집 총 42명이 함께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원주공항소개 △EOD(폭발물 처리 훈련)체험 △공항 지상조업 체험 △티켓 발권 서비스 체험 △신분 및 보안검색 체험 으로 구성되어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공항 지상직 및 비행장 지상조업직의 직업체험을 하였다.

원주 공항에서 이후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추후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원주공항장은 이번 어린이 비상(飛上)체험단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목적을 실현하는 사회적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발견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