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도 반한 맛집, 단계동 '꿀 먹은 닭강정'
소스에 치악산 꿀 및 특제 비법 사용
2021-08-27 최개헌
'꿀 먹은 닭강정' 송상혁 사장은 참치전문점에서 10년 동안 주방일을 하는 동안 맛의 비법이나 서비스 정신을 경험하면서 창업에 대한 갈증으로 독립, '꿀 먹은 닭강정'을 창업하게 되었다. 송 사장은 '꿀 먹은 닭강정' 맛의 비결은 소스에 있다고 귀띔한다.
닭강정 소스는 치악산에서 나는 꿀과 특제 비법을 사용, 어린이들이 아주 좋아하고 한번 먹어본 고객은 그 맛을 잊지 못해 계속 닭강정을 찾게 된다고 전한다.
창업 당시에는 지정면 간현유원지에서 매장를 시작했으나 코로나로 유동인구가 적어지고 가게 임대료가 부담이 되어 올 4월 단계동으로 옮기게 되었다.
송 사장은 "그동안 맛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고객 블로거에도 여러 차례 맛있는 닭강정으로 입소문이 나서 예전보다 매출이 많이 늘어났다."며 '꿀 먹은 닭강정'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특제 비법 소스로 코팅을 한 닭강정은 다음 날 먹어도 맛이 변하지 않아 구입할 때 그 맛 그대로 먹을 수가 있다.
'꿀 먹은 닭강정'에서 취급하는 메뉴로는 닭강정 소 5,000원, 중 10,000원, 대 15,000원, 옛날통닭 8,900원 등이 있으며 특별메뉴로 참치카치가 있다. 참치카치는 참치 통고기로 만들어 어른이나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돈가스로 6,900원에 판매한다. 송 사장은 앞으로 원주를 대표하는 닭강정 가게가 되겠다고 포부가 대단하다.
문의 : 송상혁 사장(☎010-5576-4350)